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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기후동행카드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수도권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는 이 기후동행카드가 '후불제'로 사용 가능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 기후동행카드 후불제 신청 방법, 사용법, 선불카드와 어떤 점이 다른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 :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해 서울시 등 수도권 지자체가 함께 만든 교통 정기권
▶ 월 65,000원으로 수도권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 교통비 절감 효과뿐 아니라, 탄소배출 감소까지 고려하여 착안한 카드입니다
후불제 기후동행카드?
기존엔 선불카드(티머니·캐시비와 같은)를 충전해 쓰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후불제 기능을 가진 신용카드로도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매달 교통 이용 금액을 먼저 쓰고 나중에 카드 대금과 함께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후불제로 등록하면 충전 걱정 없이 더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 기후동행카드 공식 홈페이지(https://gpass.or.kr) 접속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이용권 구매' → '후불 교통카드' 선택
- 본인의 후불 교통카드 번호 입력 후 등록
- 결제수단 등록 및 65,000원 결제
※ 등록 가능 카드사 :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국민, 신한, 하나, 현대, 우리카드
선불제 vs 후불제 비교 정리표
| 방식 | 장점 | 단점 |
| 선불제 | 예산관리이점 | 미충전시 잔액부족우려 |
| 후불제 | 충전번거로움 없음 | 카드 대금 증가 |
※ 자주 충전하는 게 귀찮거나, 자동 결제가 편한 사람이라면 '후불제' 추천
주의사항
- 등록한 후불카드는 매달 자동결제 됨
- 교통 무제한 혜택은 등록 카드 1장에 한함
- 카드 분실/변경 시 재등록 필수
- 환불은 사용시작 전까지만 가능
마무리
기후동행카드 후불제는 대중교통 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출퇴근으로 하루 2번 이상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달 65,000원으로 충분히 본전 뽑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충전형이 불편하다 느끼셨다면 기후동행카드 후불제에 대해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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